- 학회소식 보도자료
국가유산활용의 새 지평을 열다: (사)국가유산활용학회, 첫 학술대회 개최
국가유산활용의 새 지평을 열다: (사)국가유산활용학회, 첫 학술대회 개최
6월 13일 (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역·전문성·미래 전략' 모색
(사)국가유산활용학회(회장 이동범)는 오는 6월 13일(금) 13시부터 17시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회의실에서 창립 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한 학회의 첫 공식 행사인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활용의 도약: 지역·전문성·미래 전략' 주제로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과 지역 특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국가유산 활용의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 방안, 지자체의 역할,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현황과 제언 등을 다룬다. 국가유산 활용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이길배 국가유산청 국장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변천과 미래과제', 권순창 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자원경영연구소 연구원의 '국가유산 활용의 고도화, 전문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방안', 김영신 군산시청 주무관의 '국가유산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 김대종 동해시청 문화예술과 팀장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현황과 제언'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변철희 연구실장(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 모영선 이사장(홍성생태학교나무), 백옥연 활용팀장(광주 광산구청), 류호철 교수(안양대학교)가 참여하고 좌장은 엄원식 관장(문경문화예술회관)이 맡아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심층적인 의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사)국가유산활용학회 이동범 회장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음 세대와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활용의 길을 다각도로 열어야 합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방향, 그리고 학문의 성찰이 균형을 이루는 학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 학술대회는 (사)국가유산활용학회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국가유산청,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신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학술대회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10-8675-2132 또는 kheritage4u@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